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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도덕경: 치자(治者)와 현대인을 위한(양장)

노자의 도덕경: 치자(治者)와 현대인을 위한(양장)

기본 정보
상품명 노자의 도덕경: 치자(治者)와 현대인을 위한(양장)
정가 38,000원
판매가 34,200원
적립금 1,900원
출판사 내일을여는책
저자 김정봉
출간일 2018-05-18
주문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쪽수 | 무게 | 크기 864쪽 | 1224g | 150*220*40mm
ISBN 9788977460874
배송방법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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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치자(治者)와 현대인을 위한 노자의 도덕경』

하상공본과 왕필본의 주해를 겸한 도덕경 완역본

누구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한 꺼풀 벗기고 들어가면 사실은 아는 게 별로 없는 경우들이 있다. 특히 철학은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중국 고전이 으레 그렇듯 파고들면 들수록 그 깊이는 더욱 아득하고, 철학적 세계는 높고도 높다. 그러다 보니 원본을 해석하는 주해서가 수없이 나오고, 그 주해서를 또 해석하는 글이 나오게 된다. 『도덕경』의 경우는 그 정도가 좀 더 심하다. 노자의 또 다른 저서가 없다 보니 해석의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온 수많은 주해서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것은 ‘하상공본’과 ‘왕필본’. 하지만 주해서임에도 역시 만만치 않다.

『치자(治者)와 현대인을 위한 노자의 도덕경』은 기존의 하상공본과 왕필본을 저본으로 삼아 『도덕경』을 현재적 의미에서 다시 풀어보는 새로운 완역본이다. 특히 다종다양한 현대인들의 삶을 책임지고 있는 ‘치자(治者)’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이야기들을 콕 집어서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하상공과 왕필 이외의 다양한 철학자들이 노자의 말씀을 어떤 의미로 풀어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조목조목 정리해 놓았다.

[목차]
머리말 노자의 『도덕경』 완역본을 내며 004

道經 도경

1장 도라 할 만한 도는 항상하는 도가 아니다. 016
2장 모두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워야 한다고 알지만 이는 추함일 뿐이다. 034
3장 성인의 다스림은 그 마음을 비어 있게 하여 그 삶을 실하게 한다. 046
4장 도는 조화로 비어 있으니 사용해도 다 채우지 못한다. 056
5장 하늘과 땅은 어질지 아니하여 만물을 추구로 여긴다. 068
6장 골짜기의 신은 죽지 않으니 이를 일러 현묘한 암컷이라 한다. 078
7장 천지가 장생할 수 있었던 까닭은 스스로의 삶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086
8장 높이 있는 선은 물과 같다. 092
9장 가지고 있으면서 가득 채우려는 것은 그만두는 편이 낫다. 102
10장 영지에 널려 있는 넋을 하나로 품어 떠남이 없게 할 수 있겠는가. 110
11장 있음으로는 이로움을 만들고 없음으로는 쓰임을 만드는 것이다. 126
12장 성인은 배를 위하지 눈을 위하지 않는다. 134
13장 그대에게 몸이 없는 것에 이르면 그대에게 무슨 근심이 있겠는가. 144
14장 옛날의 도를 가지고 지금의 것을 잘 다스려 보면 옛 시원을 알 수 있다. 154
15장 선을 보존하는 도자는 채우려 하지 않는다.
...

[출판사 서평]
도덕경의 오역을 바로잡아, 노자의 철학 세계에 대한 오해를 벗겨본다
《치자(治者)와 현대인을 위한 노자의 도덕경》은 이렇게 다양한 주해를 현재적 의미로 재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랫동안 잘못 이해되어 왔던 구절들을 다시 정리함으로써 노자의 철학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도덕경》의 주해서를 보다가 한 번씩 고개를 갸우뚱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치자(治者)와 현대인을 위한 노자의 도덕경》에서 해당 내용을 다시 한 번 찾아 읽어보기를 권한다. 저자와 함께 본래 노자의 자리로 돌아가 차근차근 읽다 보면 불현듯 무릎을 탁 치게 되는 깨달음의 순간이 올 것이다.

새로운 통치의 길을 제시하는 책, 《도덕경》
노자의 정신세계를 소개할 때는 그 사상의 본의가 제대로 해석이 되어야 진의가 빛날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도덕경》의 한 문장, 아니 한 구절마다 이견이 많은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동안 수없이 많은 연구와 해설이 뒤따르고 있지만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는 듯싶다.
노자의 《도덕경》은 세상이 운행하는 본질적 길을 하늘을 넘어서 스스로 그러함(自然)에서 찾고 있다. 이러한 사상적 재정립은 자연에 대한 인간의 지배력이 높아지면서 숭배의 대상으로 삼아 오던 하늘의 권위가 천명을 수행하는 천자로 이어지고, 이를 다시 세습하면서 천하에 혼란을 가져온 것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하늘을 대신하여 천하를 이롭게 하겠다는 인간은 어찌할 수 없이 이성적 판단으로 천명을 대신하려 하였을 것이다. 절대적 권위는 믿음에서 나온다. 절대적 권위를 가진 자가 노출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그의 말과 행동이 스스로를 제약한다. 이 때문에 인간인 이상 절대적 권위에 대한 믿음을 약화시킬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천하를 지배하는 이데올로기의 변화가 불가피해진 상황에서 노자는 《도덕경》을 통해 새로운 통치의 길을 제시한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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