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맨위로 TOP

close
CUSTOMER CENTER
공지사항
질문과 답변
상품후기
이벤트
자유게시판
공동구매
이용안내 FAQ

현재 위치
  1. 언니네책방
백범일지

백범일지

기본 정보
상품명 백범일지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적립금 600원
출판사 돌베개
저자 김구
출간일 2005-11-05
주문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쪽수 | 무게 | 크기 456쪽 | 615g | 153*224*30mm
ISBN 9788971992258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2,500원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옵션선택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백범일지 수량증가 수량감소 (  600.00)
TOTAL(QUANTITY)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유하기

이벤트

[책소개]

백범일지의 정본!

『백범일지』는 1947년 국사원에서 최초로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 왔고 지금도 꾸준히 읽히고 있는 전국민의 필독서이다. 27년간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끌어온 민족독립운동가이자 자신의 전 생애를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친 겨레의 큰 스승 백범, 일제의 침략 아래 신음하는 우리 민족의 살길을 열고자 해방된 통일조국 건설에 혼신의 힘을 다하다가 끝내 비명에 간 백범의 생애를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 주고 있는 책이 바로 『백범일지』인 것이다.

『백범일지』는 참으로 진솔하고 감동적인 기록이다. 백범의 파란만장한 생애가 그러했듯이 지고지순한 민족애와 헌신성으로 기록된 이 책은, 자신의 치적을 포장하고 허물과 과오를 덮으려는 숱한 인사들의 자서전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며 오늘날에도 빛 바래지 않는 감동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

이 책 『백범일지』는 백범의 친필 원본은 물론 등사본과 필사본, 여러 가지 출간본 등 여러 저본을 일일이 면밀하게 검토, 대조하여 교감한 책이다. 뿐만 아니라 사전류는 물론 고전, 규장각 자료 등의 고문서, 수많은 회고록, 일본, 중국 등 해외의 임정 관계 자료까지 두루 활용하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원본의 미흡한 점과 착오 등을 수정, 보완하였다.

수많은 판본이 나왔으나 정작 정본은 부재한 현실에서, 원본 『백범일지』의 정본화 과정에 완벽성을 기한 이 책 『백범일지』는 지금까지 나온 출간본 가운데서도 가장 모범적이고 표준이 되는 『백범일지』로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교감원칙
일러두기
백범 출간사

상권

인.신 두 아들에게

1. 황해도 벽촌의 어린 시절
2. 시련의 사회 진출
3. 질풍노도의 청년기
4. 방랑과 모색
5. 식민의 시련
6. 망명의 길

하권

하권을 쓰고 나서

1. 상해 임시정부 시절
2. 이봉창과 윤봉길의 의거
3. 피신과 유랑의 나날
4. 다시 민족운동의 전선으로
5. 중경 임시정부와 광복군
6. 해방 전후의 대륙
7. 조국에 돌아와서

나의 소원

백범 연보
인물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본격적인 원전비평으로 정본화에 완벽을 기한 『백범일지』

일반적으로 역사적 문헌에 대한 원전비평(textual criticism)은 매우 중요한 독자의 연구 영역으로 인정되고 있다. 더욱이 2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출간본을 지닌 『백범일지』의 경우 원전비평의 필요성은 그만큼 절실하다.

『백범일지』는 만리타국에서 변변한 자료나 보조원 하나 없이 과거의 기억을 더듬으며 일정한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몰아 집필한 것이다. 따라서 원본에는 목차도 미처 완비되어 있지 않으며 서술내용에서 시기가 모순되는 경우도 있고 인명?지명 등에도 착오가 적지 않다. 즉 『백범일지』는 정연한 체계로 다듬어지기 전의 수고(手稿, Manuscript)인 것이다. 이러한 점이 『백범일지』의 권위를 약화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을 일일이 보완하고 바로잡는 일은 지금 새롭게 『백범일지』를 출간하는 시점에서 반드시 해내야 할 필수적인 작업이다. 그래야만 판을 거듭함에 따라 생기는 와전을 수정하고, 텍스트(text) 본래의 순수성(purity)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원전비평의 기준으로 삼은 5대 교감 원칙

1. 현대성의 원칙

: 국한문 혼용의 어렵고 난삽한 고문을 쉬운 현대문으로 교열하였다. 그 과정에서 기존의 잘못된 교열을 수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어물쩍 넘긴 용어?개념?경구문장의 적확한 뜻을 일일이 찾아 번역하였다.

2. 순수성의 원칙

: 원문의 감동과 내용을 털끝만큼이라도 손상시켜서는 안된다는 원칙을 현대성의 원칙 이상으로 중요하게 고려하여, 백범의 호흡이 긴 문체는 살리고, 글자 한자 한자를 원본과 철저하게 대조하였으며, 의역과 수정이 불가피한 경우 원문을 본문이나 각주에 밝혔다.

3. 비평성의 원칙

: 『백범일지』는 별다른 자료 없이 기록한 수고(手稿)이기 때문에 날짜와 인명의 혼란, 문장의 중복과 선후가 뒤바뀐 것 등 사실관계의 착오가 상당 부분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원본의 한계를 수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문서?회고록 등 여러 자료들을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원문의 내용을 보완하고 비평하였다.

4. 현장성의 원칙

: 『백범일지』의 현장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 책에서는 본문의 흐름과 밀접한 관련하에서 사진?문서?지도 등의 자료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편집하였다.

5. 보완성의 원칙

: 이 책에서는 원자료의 추적을 통해 정리된 새로운 내용을 기초로 하여 「백범 연보」를 전면적으로 교정하였으며, 「인물 찾아보기」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하였다(양장본에는 「대가족 명부」와 「백범일지 판본에 대한 해제」, 「참고문헌」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다).

원본 『백범일지』에서는 ?7월 27일 사형 집행 시간이 반일(半日)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했다가 다시 ?8월 26일 고종이 전화로 사형 집행 정지를 지시했다?고 하여 내용상 모순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 자료를 추적해 보면 음력 8월 26일(양력 10월 2일)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인천감리서의 요구에 대해 법부에서 왕의 명령을 받아서 지시를 내리겠다는 전보가 있었을 따름이다. 또한 백범이 치하포 사건으로 옥중생활을 할 때 ?당시는 건양 2년(1897)으로 『황성신문』이 창간된 때라?라는 구절이 있는데, 『황성신문』은 1898년 9월 5일 창간된 신문으로 1898년 3월에 탈옥하는 백범이 옥중에서 볼 수 없는 신문이다. 따라서 원본에서 거론되는 『황성신문』은 모두 1896년(건양1년)에 창간된 『독립신문』인 것이다.

또한 치하포 사건으로 백범에 의해 피살된 쓰치다(土田讓亮)의 신원에 대해서는 원본의 ?육군 중위?라는 언급 외에는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 『백범일지』에서는 규장각 자료와 일본 동경 외무성사료관의 자료를 추적하여 그의 신원을 최초로 규명하였다. 즉 그는 나가사키현(長崎縣) 대마도(對馬島) 이즈하라(嚴原) 출신의 무역상으로 계림장업단(鷄林?業團)의 핵심단원이었다. 계림장업단은 일본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주조선 일본영사관의 지휘를 받고 있는 반관반민의 단체로, 일본의 상공 및 수산 기타 800여 업종의 자위(自衛)를 도모하고 상권(商權) 확대와 군사관계를 포함한 광범위한 정보를 모집하는 조직이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원전의 오류를 하나하나 충실하게 바로잡고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은 중요 사실들을 보완하는 일에 완벽을 기했다.

새롭게 발굴한 『백범일지』 추가본

『백범일지』 하권 뒷부분인 해방 전후의 이야기는, 지금까지 발행된 모든 출간본이 공통적으로 1947년 국사원에서 나온 책을 저본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이 부분의 내용과 분량은 한결같이 국사원본과 같다. 그런데 해방 이후 백범이 구술한 것을 측근이 기록하여 추가시킨 이 내용의 원본 즉 ?추가본?은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다. 이것은 백범의 유족에 의해서 지금까지 보관되어 왔는데 이 책의 주해자인 도진순 교수의 요청으로 공개되었던 것이다.

국사원본과 원본을 비교해 보면, 국사원본에 수록된 내용의 분량은 원본의 2분의 1 정도로 축약되어 있었음이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발굴된 원본에는 새로운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그간 신문 등으로 추적하지 못했던 해방 이후 격동기 백범의 행적을 소상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그 추가본을 발굴하여 빠짐없이 실었으며, 각주를 통해 내용을 보완하였다.


[추천평]


1. 전문연구자의 본격적인 원전비평과 교감작업을 통해 『백범일지』 정본화에 완벽을 기했다.

2. 새로운 추가본을 발굴하여 그 내용을 누락 없이 실었다.

3. 광범위한 자료를 활용하여 기존 출간본들의 오류는 물론 원본의 잘못된 사항을 바로잡았고, 「백범 연보」에서는 사건이 있었던 달까지 밝혀내 백범 행위의 인과관계를 추적, 정리하였다.

4.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백범 관련 사진을 비롯해 60여 컷의 깔끔한 자료사진과 지도 등을 본문과 함께 편집하여 『백범일지』의 현장성을 생생하게 되살렸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500원
  • 배송 기간 : 1일 ~ 3일
  • 배송 안내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가전제품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문의사항

상단 메뉴에 있는 "공지사항"을 클릭하셔서 상품Q&A 또는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02-856-3707로 연락주세요. 업무시간 10:00~18:00 / 점심시간 12:00~13:00 /토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무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