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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 스님과 함께 지혜와 평온으로 가는 길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 스님과 함께 지혜와 평온으로 가는 길

기본 정보
상품명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 스님과 함께 지혜와 평온으로 가는 길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적립금 750원
출판사 수오서재
저자 혜민 저
출간일 2018년 12월 05일
주문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쪽수 | 무게 | 크기 272쪽 | 460g | 145*213*20mm
ISBN 9791187498384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2,500원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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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가끔은 고요함 속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선물하세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의 저자 혜민 스님의 3년 만의 신작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 혜민 스님의 신작 에세이. 혜민 스님의 행복 지침서 3부작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분주하고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그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마음이 고요해질 때 비로소 드러나는 내 안의 소망, 진정 꿈꾸는 삶의 방향과 가치를 찾는 계기, 혹은 오랫동안 눌러놓았던 감정과 기억으로부터 치유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요함은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나 자신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나에게로 가는 길’의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 : 혜민
편안하고 따뜻한 소통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칭 친근한 ‘동네 스님’. 훈계가 아닌 공감을 통해 삶의 문제에 다가가고, 추상적 의미를 구체적이고 쉽게 전달하는 화법으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2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

대전 출생으로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에서 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고, 이후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햄프셔대에서 종교학 교수로 7년간 재직했다. 하버드 시절 출가를 결심해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2008년 직지사에서 비구계를 받으며 조계종 승려가 됐다. 현재는 서울 인사동에 '마음치유학교'를 설립하여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함께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대 영향력 있는 종교인 중 한 명으로 꼽히며, 그의 메시지를 담은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2년에 걸쳐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 2월에 펴낸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역시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목차]
들어가며_나에게로 돌아가는 길

1장.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나는 못해요
내 속에 있는 두 개의 나
내 안의 고통에 먼저 귀 기울이세요

2장. 가족이라 부르는 선물
할머니의 별
따뜻한 등불 같은 기억
나의 질투, 나의 아픔

3장. 삶을 감상하는 법
나만의 소확행(小確幸)
미황사에서 아침을
구하는 마음이 쉴 때

4장. 우정의 여러 가지 면
삶에 힘이 되는 존재
나보다 그를 더 생각한 하루
봄날은 간다

5장. 외로움에 관한 생각
우리가 외로운 이유
새로운 고독의 시대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6장. 마음을 닦는다는 것
같이 잘 사는 법
마음바다 이야기
깨어있는 고요, 투명한 침묵


[책속으로]
어쩌면 지금 우리가 힘들고 지친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내 삶의 고요함을 잃어버리고 살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디를 가도 끊임없이 나를 봐달라는 소란한 광고 소리, 시시각각 일어나는 사건사고 뉴스 소리, 여기저기서 울리는 자동차 경적 소리, 두드리고 부수는 공사 소리, 자신의 믿음을 강요하는 소리가 들리지요. 거기다 우리 손에 쥔 핸드폰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전화벨과 문자 알림 소리가 울립니다. 현대 문명은 한순간도 우리 영혼을 가만히 쉴 수 없게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여러 심리적인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자기 소외Self-alienation입니다. 내가 나를 데리고 살아가긴 하지만 내가 누구인지,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 채 바쁘게만 살아가는 것이지요. 우리의 관심은 주로 밖으로 향해 있고,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분주하기 때문에 지금 나는 어떤 느낌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고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싶은지 들여다볼 겨를 없이 그냥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은 끊임없이 만나면서 자기 자신을 만나는 시간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 p.7

누군가가 나를 거절했다고 너무 상처받지 말아요.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잖아요.
처음 원했던 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보니
오히려 천만다행이었던 적이 살다 보니 참 많아요. --- p.24

현대인들은 살면서 외부로부터 많은 정보를 접합니다. 우리가 힘든 이유는 이런 정보들에 반응만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쓰다 보면 하루를 반응만 하다 끝낼 수도 있어요. 반응만 하면서 끌려 다니지 말고 자기가 결정하고 주도하는 삶을 사세요. --- p.44

십 대로 돌아가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지금 죽을 것같이 힘들고 중요한 일도
나중에 돌아보면 삶의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해.
친구들이 나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
그리고 지금 생각하는 길 외에도 삶에는 수많은 길들이 있으니
좀 실패해도 괜찮아. 생각보다 인생 길어. 힘내.

스무 살 나에게 돌아가 해주고 싶은 말:
좀 더 힘을 빼고, 좀 더 솔직해져 봐.
좀 덜 비교하고, 좀 더 여유를 가져봐.
생각을 많이 한다고 생각대로 인생이 돌아가진 않아.
앞날을 두려워 말고 지금 너의 열정을 즐기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인연들이 생길 거야.

서른 살 나에게 돌아가 해주고 싶은 말:
작은 성공이나 편안함에 안주하지 마.
타인에게서 배울 점을 찾아봐.
사람을 볼 땐 학벌, 집안, 스펙 같은 외형보단
그 사람의 성장 과정, 성격, 유머감, 끈기 같은 걸 봐.
자연과 책을 가까이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 p.51

틱낫한 스님 말씀을 통역하며 나 역시 ‘나는 내 안의 고통에 충분히 귀 기울였던가?’ 하고 돌아보게 되었다. 그냥 바쁘다고 모르는 체한 것은 아닌지, 아니면 영화를 보거나 사람들과 수다를 떨면서 그 고통을 잠시 잊어보려고 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대부분 사람들의 마음은 주로 외부로 향해 있다. 그러다 보니 내 몸과 마음 안에 있는 느낌을 섬세하게 알아차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외부로 향한 나의 주의를 끌어와 내 안의 존재에 따스한 봄 햇살 같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야말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자 몸과 마음에 뭉쳐 있던 괴로움의 에너지를 풀어내 근본적으로 치유가 가능한 길로 들어서게 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 p.57

주지 스님 방에 가보니 최근에 쓰신 서화에 “나를 보호해주는 크고 부드러운 손이 있다”는 멋진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많이 힘들면 세상에 홀로 던져진 것처럼 외롭고 다 무의미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은 우리 눈으로 보는 것들이 다가 아닙니다.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모양이 있는 만물을 자비하게 감싸는 고요 속의 깨어 있는 불성, 혹은 기독교인이라면 사랑이신 하나님이 항상 계십니다. 부디 용기를 잃지 마세요.
이 글을 읽고 언젠가 미황사에 가셔서 아침을 맞게 된다면 아마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청명한 새소리와 생명력 가득한 풀벌레 소리, 시원하고 맑은 새벽 공기, 경내를 은은하게 울리는 종소리가 나의 회복을 도와줄 것입니다. 아름다운 달마산의 풍광과 주지 스님이 내어주시는 따뜻한 차를 마시다 보면 걱정과 불안이 노을 사라지듯 옅어져 본연의 나로 돌아오실 것입니다. --- p.126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좀 혼자 있고 싶어지고,
막상 혼자 있으면 어느 순간 이야기를 나눌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문제는 혼자 있어서나
사람들이 많아서가 아니고
혼자 있으면 혼자 있는 것이 싫고
함께 있으면 또 함께 있는 것이 이내 불편한
엎치락뒤치락하는 마음 습관에 있지 않을까요? --- p.223

또 하나는 ‘주어진 상황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이다. 안거 시작 전에 보통 연배별로 머무는 처소를 결정한다. 연배가 높은 스님일수록 1인 1실이나 2인 1실이 주어지고 일반 대중은 큰방에서 여러 명이 함께 생활한다. 이번 가을 안거 땐 조금 아쉽게도 내 바로 앞 스님까지는 2인 1실이 주어지고 나부터는 큰방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결정 났다. 이럴 때 마음을 잘못 쓰면 안거 내내 불만일 수 있다. 하지만 마음을 빨리 돌려보면 처음에 나쁘게 보이는 것 안에서도 좋은 것을 찾을 수 있고, 반대로 좋아 보였던 것 안에서도 나쁜 것이 보이기도 한다.
나 역시 가만히 찾아보니 여러 명이 같이 방을 쓰는 데에는 장점이 많았다. 우선 혼자 방을 쓰면 간혹 너무 피곤해 새벽 3시 도량석 목탁 소리를 듣지 못해 예불 시간을 놓칠 위험이 있는데 여러 명이 같이 지내니 마음 놓고 잠을 자도 됐다. 그리고 사중 안에서 일어나는 공지사항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고, 방 안에 모기가 들어와도 혼자 있으면 모기에게 물릴 확률이 높지만 여러 명이 자는 방에선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까지 있었다.--- p.236


[출판사 리뷰]
시작하는 글

1부 약동섭천若冬涉川
: 당당함은 삼가고 반추하는 데에서 나온다
구속받지 않는 사람에게는 중심이 있다
어른이라면 자신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어야 한다
당당함은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에서 나온다
비범함은 무수한 평범함이 쌓인 결과다
사자는 갈기가 없더라도 사자다
마음이 흔들렸다면 잠시 멈추고 스스로를 정리하라
매일 스스로를 허물어 거듭 시작하라
돌아볼 줄 안다면 돌아올 수 있다
버려야 할 것을 못 버리면 스스로를 버리게 된다
인仁 이란 평소에도 제대로 행동하는 것이
마음을 얻고 싶다면 먼저 마음을 꺼내라
주변에 휩쓸리지 말고 나다운 나를 지켜라

2부 거피취차 去彼取此
: 이상에 취하지 말고 일상에 몰두하라
자존심은 부끄러움을 아는 데에서 시작한다
스스로에게 모든 정성을 다하라
마음을 정돈하고 싶다면 몸부터 바르게 하라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습관으로 만들어라
지키고 싶다면 벽을 세우지 말고 속을 채워라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단호함이 필요하다
인간이라면 사람 귀한 줄을 알아야 한다
넓게 볼 줄 안다면 지금이 두렵지 않다
경험에 휘둘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자존감 높아 보이는 가면 하나쯤 가지고 있어도 되고, 타인에게 친절하고 사회성 좋아 보이는 가면이 있어도 됩니다.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면, 그런 가면은 얼마든지 가져도 됩니다. 우리의 가면은 낮은 자존감에서 오는 가식도 아니고, 타인의 비위를 맞추려는 위선도 아닌,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삶의 기능이고 기술입니다.
- 2 장. 천 개의 가면, p.34

당신의 자존감과 관련하여, 당신이 누구인지, 무슨 일을 하는지, 얼마나 타의 모범이 되고 얼마나 많은 교훈적인 이야기를 알고 있는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진심이 얼마나 통하는지, 자신과 영혼이 통하는 사람과 사귀는지 등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당신 자신을 더 편안하게 좋아해주세요. 당신이 스스로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면, 외부의 적은 절대 당신의 마음을 해치지 못합니다.
- 6 장. 나와 똑같은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까?, p.75

자신의 수행과 결과물에 대해 누군가 ‘완벽히’ 안심시켜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크겠지만 나를 ‘완벽히는’ 모르는 다른 누군가가 나에게 확신을 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사람이 뭐를 알겠어요? 당...
“가끔은 고요함 속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선물하세요.”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혜민 스님의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지친 삶에 힘이 되는 책”,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고 말한다. 지혜와 통찰, 여유와 휴식을 함께 주는 글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혜민 스님의 신작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출간되었다. 삶에서 순간순간 찾아오는 크고 작은 깨달음을 SNS를 통해 사람들과 나누는 혜민 스님은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승려답게 현대인에게 찾아오는 아픔과 고통의 근원에 깊은 관심을 기울인다. 힘들어하는, 아파하는 한 사람에게라도 가닿기 원하는 마음을 담아 시대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 세계 35개국으로 판권이 수출되며 국내뿐 아니라 영국, 네덜란드, 브라질 등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종파와 연령을 초월하여 사랑받은 책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에 이어 ‘고요함’의 중요성을 담은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혜민 스님 행복 지침서 3부작’이라 할 수 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지관(止觀)’이라는 옛 어른들의 말씀을 현대어로 풀었듯, 이번 책은 ‘고요함과 깨어 있음’을 강조한 옛 선사들의 지혜 ‘적적성성(寂寂惺惺)’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책에는 우리 안에 있는 고요함과 만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마음이 고요해지면 예전에는 잘 몰랐던 것들이 밝아지면서 비로소 드러나게 됩니다. 내 안의 소망이라든지, 진정 꿈꾸는 삶의 방향이라든지, 추구하고 싶은 삶의 가치라든지, 혹은 오랫동안 눌러놓았던 감정이나 기억까지 되살아나 그것들로부터의 치유가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마음이 완전히 고요해지면 수행자들이 깨닫고 싶어 하는 자기 본성도 밝아지게 됩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지혜와 평온으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
‘1장.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은 고요함 속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이 어떤 말을 하는지 귀 기울이라고 말한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누군가로부터 거절당한 기분이 들 때,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를 때, 삶이 지치고 힘들 때 ‘고요 속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끈다.
‘2장. 가족이라 부르는 선물’은 혜민 스님의 속가 어머니, 할머니, 어린 시절 기억 등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가족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자녀를 컨트롤하려는 부모의 마음, 그 속박이 달콤하면서 버거운 자녀의 마음을 함께 보듬으며 가장 소중하고 친밀한 관계 속에서 깊고 안정적인 유대감을 쌓기를 권한다.
‘3장. 삶을 감상하는 법’은 사회가 만들어놓은 획일화된 행복과 성공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도록 이끈다. “당신은 언제 행복한가요?”라고 묻는 듯한 스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음의 여유, 생각의 쉼, 하루를 마치고 편안히 잠드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된다.
‘4장. 우정의 여러 가지 면’에서는 현대인들이 지속적으로 어려워하는 관계의 문제를 파고든다. ‘자기 성찰은 관계라는 거울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다른 사람과 부딪칠 때 내 마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자세히 관찰하면 내 모습이 드러납니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나와 상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장. 외로움에 관한 생각’에서는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된 ‘외로움’을 주제로 우리가 외로운 이유, 외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 새로운 고독의 시대를 맞는 우리의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6장. 마음을 닦는다는 것’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고요 속에서 깨어 있는 투명한 침묵을 만나기를, 마음의 본성을 찾기를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다.

“고요함은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고요해질 때 비로소 드러나는 내 안의 소망, 진정 꿈꾸는 삶의 방향과 가치를 찾는 계기, 혹은 오랫동안 눌러놓았던 감정과 기억으로부터 치유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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