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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인절미예요 (양장)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인절미예요 (양장)

기본 정보
상품명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인절미예요 (양장)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적립금 750원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저자 절미언니
출간일 2019년 01월 11일
주문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쪽수 | 무게 | 크기 244쪽 | 472g | 147*190*20mm
ISBN 9791189709099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2,500원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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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도랑에서 구조돼 과수원집 막내딸이 되기까지
인절미의 견생역전 이야기

‘짱절미’라고도 알려진 인절미는 지난여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졌다. 사과밭 도랑에 빠져 떠내려 온 강아지를 ‘절미 언니’의 아버지가 구조했는데, 강아지를 한 번도 키워본 적이 없던 절미 언니는 관련 커뮤니티에 이에 대한 도움을 구한다. 도움을 구하며 올린 사진 속 강아지는, 노란 콩고물이 묻은 인절미처럼 생겼다고 하여 자연스럽게 ‘인절미’라 불리게 됐고, 절미 언니는 커뮤니티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인절미를 동생으로 삼기로 결심한다. 그 후 절미 언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절미의 근황을 전했는데 귀여운 외모, 찰떡같은 이름, 안타까운 구조 사연으로 인해 팬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지금은 팔로워가 100만 명에 이른다.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인절미예요』는 인절미가 구조됐을 때부터 첫 겨울을 맞은 지금까지의 순간을 글과 사진으로 담은 책이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인절미의 미공개 사진과 인절미가 과수원집의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대로 담았다. 우리에게 동화처럼 와준 인절미와 절미 언니의 이야기를 읽으며 웃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 절미 언니
과수원집 둘째 딸. 어렸을 때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강아지 대신 동물 인형을 사 모았다. 그러던 어느 날, 봇도랑에 빠져 있던 새끼 강아지를 아빠가 구조해왔다. ‘개알못(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던 절미 언니는 온몸이 흙탕물에 젖어 벌벌 떨고 있는 강아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평소에 활동하던 인터넷 커뮤니티에 강아지를 어떻게 씻겨야 하는지, 계속 옆에 있어줘야 하는지 물어보기 시작한다. 그렇게 구조된 ‘인절미’의 안타까운 사연은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퍼졌고, 현재 인절미는 100만에 가까운 랜선 언니, 오빠들의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 강아지가 됐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정해진 건 없지만 이것저것 재미있는 일을 많이 해보고 싶다. 일단 지금은 인절미랑 열심히 놀아주느라 좀 바쁘다!


[목차]
1장. 우리가 처음 만난 날
차가운 봇도랑
첫 목욕
배가 볼록
꿈나라 여행
물고 빨고 핥고
노는 게 제일 좋아
과수원집 막내딸
가끔은 시무룩
기분이 좋아
어느 여름 날
잔디밭에 떨어진 콩고물
뒹굴뒹굴
모두가 반가워
사과 장난감
나무 그늘에서
고양이를 만나다
- 절미의 하루 일과

2장. 인절미의 하루
비 오는 날
이젠 물이 무섭지 않아
마당 구경
엄마와 함께
사과밭 놀이터
아빠의 등
한복을 입고
숨은 절미 찾기1
흙 놀이
무엇이든 냠냠
꽃향기
당근 먹고 맴맴
심심해
두 발로 우뚝
뛰뛰빵빵
자꾸 하품이 나와
사과 냠냠
- 댕댕이 화보집

3장. 반짝이는 너의 모든 순간
서울 여행
헤헤헤
아기 친구들
폴짝폴짝
언니의 무릎
따뜻해
숨은 절미 찾기2
폭신폭신 잔디밭
제일 좋은 산책
냄새 맡기
귀가 펄럭펄럭
따뜻한 아침 햇살
빨간색이 잘 어울려
노란색도 잘 어울려
장난감 부자1
어디서나 잘 자요
나는 사막여우입니다
- 절미의 감정 표현

4장. 날아라, 인절미
물끄러미
강아지풀
모든 게 궁금해
한 걸음 한 걸음
날아라, 절미
나른한 오후
나는 맹수입니다
증명사진
작은 인절미
축 처진 수제비
가방 탈출
아직은 양말이 어색해
강아지 친구들
가만히 쉬어요
찡긋
숨은 절미 찾기3
마약쿠션의 늪
간절히 먹고 싶다
훈련은 재밌어
장난감 부자2
부끄러워
절미야 유치원 가자
너 이제 혼났다
- 절미의 장난감

5장. 사랑해, 무엇을 하든 어떤 모습이든
바람 기억
가을 냄새
점프
파란 하늘 하얀 절미
친해지길 바라
꽃게 절미
가을 산책
새 방석이 필요해
구석구석 예쁘다
분홍 코
단풍잎 왕관
감기 걸리면 안 돼
첫눈이 내린 날
- 절미 언니 인터뷰


[출판사 서평]
100만 팔로워의 랜선 강아지
귀염뽀짝 인절미의 모든 순간을 간직해봐요


· 한 편의 따뜻한 동화를 보는 것 같아요.
· 절미야, 한 해 동안 네 덕분에 정말 행복했어. 사랑해!
· 절미 덕분에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_인스타그램 댓글 중에서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인절미예요』는 인절미의 구조 스토리부터 과수원집 막내딸이 돼가는 모든 순간을 사진으로 담은 책이다. 인절미의 하루 일과, 가족들과의 관계성, 의상 화보집, 절미 언니의 활동 계획 인터뷰 등 많은 독자들이 궁금해했던 내용들도 함께 실었다. 누군가를 만나면 반가워서 날아갈 듯 흔드는 인절미의 꼬리, 의욕은 앞서는데 잘 따라주지 않는 짧은 다리, 쉬이 펄럭이는 수제비 귀는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그리고 그렇게 웃으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작고 겁 많던 인절미가 어느새 밝고 환한 표정으로 사과밭을 거침없이 누비는 것을 보게 된다. 그 순간, 누구라도 뭉클하지 않을 수 있을까.

1일 1인절미로 따뜻하고 행복하개

품종견도 아닌 평범한 시골 강아지 인절미가 이토록 사랑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작은 것, 약한 것, 버려진 것을 지나치지 않고 품어준 가족들의 사랑과 그에 보답하듯 밝게 자란 인절미의 모습이 우리들 마음 어딘가를 따뜻하게 해줬기 때문일 것이다. 모든 생명은 자란다. 매일매일 조금씩 자라는 인절미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절미 언니를 지켜보다 보면 그것만으로 독자들의 마음도 한 뼘씩 자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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