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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신간도서) 아이돌의 작업실: 세븐틴-우지/EXID-LE/빅스-라비/B.A.P-방용국/블락비-박경

(HOT신간도서) 아이돌의 작업실: 세븐틴-우지/EXID-LE/빅스-라비/B.A.P-방용국/블락비-박경

기본 정보
상품명 (HOT신간도서) 아이돌의 작업실: 세븐틴-우지/EXID-LE/빅스-라비/B.A.P-방용국/블락비-박경
정가 12,420원
판매가 12,420원
적립금 620원 (5%)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저자 박희아
출간일 2018년 06월 29일
주문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쪽수 | 무게 | 크기 219쪽 | 432g | 135*210*18mm
ISBN 9791162204276
배송방법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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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프로듀싱, 작사, 작곡, 디렉팅까지! 화려한 케이팝 산업의 최전선에서 성장하는 아이돌 작곡가들의 오늘을 말한다. 세븐틴의 우지, EXID의 LE, 빅스의 라비, B.A.P의 방용국, 블락비의 박경. 그룹으로 활동하는 아이돌인 동시에 프로듀서이자 작사가, 작곡가로서의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이 다섯 명의 아티스트를 대중음악 전문 기자 박희아가 인터뷰했다. ‘음악이라는 일’에 대해 털어놓는 다섯 사람의 인터뷰를 통해 엿보는 케이팝의 오늘.

[저자소개]

저 : 박희아
동화책과 젤리 선물을 좋아하는 기자. 외교관 아니면 사회부 기자로 평생을 살 줄 알았으나, 춤과 음악을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로 얼결에 연예부 기자가 되었다. 지금은 웹매거진 [아이즈IZE]에서 기자로 일하면서 네이버 V앱 캐스퍼라디오 ‘김앤박의 BEST NEW K-POP’, KBS1 라디오 ‘문화 공감’ TV비평 등 몇 가지 방송 활동을 겸하고 있다. 아이돌이 행복한 직업인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으며, 이제는 본인을 포함해 케이팝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쓴 책으로 『아이돌 메이커』가 있다.


[목차]
Prologue_스스로 음악을 만드는 아이돌의 오늘
케이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studio 1 | 세븐틴_우지 : 좋은 음악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는 과정
studio 2 | EXID_LE : 어떤 목소리든 잘 들려주는 방법을 찾아내
studio 3 | 빅스_라비 : 틀 안에 나를 넣기도 하고 걸어 나가기도 해
studio 4 | B.A.P_방용국 : 음악이 말을 걸면 대답하고 싶은 날이 있어
studio 5 | 블락비_박경 : 수백만 갈래 길 중에 내 길을 가는 것

Epilogue_종현을 기리며


[책속이야기]
홀로 작사와 작곡부터 믹스와 마스터링 단계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끝내는 경우도 있다. 여러 사람이 협업하되 철저히 분업 형태로 가거나 반대로 이런저런 역할이 혼재된 상태에서 곡이 완성되기도 한다. 다만 어느 쪽이든 간에 곡의 성격부터 전체적인 흐름을 조율하고 책임지는 사람이 해당 곡의 프로듀서가 된다는 점은 분명하다. --- p.7

특히 LE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에서 과연 여성 아이돌들이 갖고 있는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충분히 주어졌는지에 관해 생각해볼 기회가 만들어지면 좋겠다. 당신이 가끔씩 읽는 크레디트에서 과연 여성 아이돌들의 이름을 몇 번이나 발견했는가. 만약 그 이름의 숫자가 보이그룹과 현저히 차이가 난다면, 그것은 그저 여성 아이돌들이 작곡에 관심이 없거나 실력이 떨어지기 때문일까? --- p.8

비단 아이돌 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음악 산업에서 곡을 만드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 흐름을 즐겁고 재미있는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젊은 세대의 음악가들이 생겨났다는 점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 p.13

아이돌 그룹에 속한 멤버들이 일종의 팀 체제를 구성해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자리 잡는 과정은 달라진 한국 아이돌 산업의 모습을 반영한다. 몇 년 동안 한국 아이돌 산업은 온라인 힙합 커뮤니티 게시판의 발달, 확산성이 강한 유튜브와 SNS라는 플랫폼의 성장에 따라 캐스팅 과정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스스로 음악을 만들어 온라인 경쟁 시장에 뛰어든 뒤 자체적으로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이들을 캐스팅했고, 그들에게 앨범 제작 과정을 상당 부분 책임지도록 한 것이다. --- p.198

우지 : 실력이 느는 게 확실히 눈에 띈 건 회사 실장님께 프로툴스를 배웠을 땐데요. 이걸 배우고 나니까 제가 알고 있던 화성에 대한 개념들을 모두 실전으로 옮길 수 있더라고요. 악기로 하는 게 아니라 보이스로 녹음해서 만드는 코러스, 멜로디 라인이 흘러가는 방향이 있으면 어디에서 어떻게 꺾이고……. 이런 여러 가지 요소를 모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되게 신기했어요. --- p.22

우지 : 우리가 무대 위에서 이 노래를 부르면서 관객 앞에 서면 어떤 느낌일지를 그려봤어요. 만약에 이런 그림이 안 그려지면 곡을 엎어요. 그게 그려지면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저만의 개인적인 기준이거든요. 이런 면에서 [고맙다]는 확실한 그림이 그려지더라고요. 팬 미팅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곡인데, 팬들에게는 그게 되게 소중한 행사잖아요. 거기에서 이 음악이 제일 먼저 공개된다는 생각을 하니까 제 상상 속에서 무대 앞에 있는 많은 팬들의 모습이 보였어요. ‘아,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p.41

LE : 개인적으로 앨범을 통째로 CD 플레이어로 틀었을 때, 1번부터 13번까지 지루한 게 너무 싫어요. 저도 예전에 너무 지루해서 한 앨범을 끝까지 못 듣고 끊은 경우가 있고요. 특히 솔로곡을 싣는 이유는, 아까 말했듯이 저희 팀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목소리들이 워낙 다르고 느낌도 너무 다르니까 그걸 장점으로 활용하는 거죠. --- p.69

LE : 차별도 있다고 생각해요. “여자는 이렇게 해야 돼”라든가, “이런 콘셉트로 무조건 해야 돼” 같은 사회적 인식이요. 예를 들면 “귀여워야 해”, “애교를 잘 부려야 해” 같은 것들 있잖아요. 그런 인식 안에서는 여성 아이돌들이 자유로울 수가 없잖아요.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할 수가 없어요. --- p.83

라비 : 내가 프로듀서로서 작업한 트랙에 저 래퍼가 참여했을 때 어떤 느낌이 날지, 그가 어떻게 작업을 하는지 보면서 배울 게 많을 거라고 생각했던 거죠. 모르는 분들에게 직접 연락을 해서 같이 해달라고 부탁드린 것도 그래서예요. 실제로 작업 과정에서 ‘아, 저 사람은 그동안 저렇게 했구나’ 싶은 깨달음이 많이 왔어요.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음악 작업 방식이나 녹음 방식을 알게 되는 계기였죠. 그때 배운 게 많은 것 같아요. --- p.108

라비 : 가뒀다기보다는, 두려워했던 것 같아요. 정해진 틀에서 벗어났을 때 ‘너 왜 이 선을 넘었어?’ 라고 사람들이 말할까 봐 두려워했던 적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 스스로 움츠러들 때가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막상 틀 안에서 나가보니 ‘생각보다 위험하고 커다란 건 아니었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거죠. 그 깨달음이 뭐든지 더 열심히 하게 되는 동기가 됐어요. --- p.119

방용국 : 가사를 쓰는 마음가짐도 좀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정말 잘 쓰려고, 멋있게 쓰려고 노력했다면, 요즘에는 오히려 멋을 버리려고 해요. 있는 그대로, 상대에게 말하는 것처럼 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죠. 그럴수록 내가 말하고 싶은 핵심에 가까워지더라고요. 스스로도 꾸미는 게 없었으면 좋겠고. --- p.149

방용국 : 사람 만나는 걸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낯선 사람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 음악을 들을 때 진짜로 친구가 얘기하는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더 나아가서는 어떤 음악 안에 있는 메시지를 찾으면 거기에 대답하고 싶을 때가 있고요. --- p.164

박경 : 성적 부담은 제가 아니라 우리 회사와 멤버들이 모두 져야 할 고민이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곡에 관해서는 스스로가 노래에 확신이 있는 이상 전국에 대서특필돼도 괜찮아요. 그걸로 인해 사람들이 제 노래를 들어보게 된다면 얼마든지요. “여러분, 들어보세요. 어때요, 좋죠? 제가 이런 음악 하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다른 것도 들어보세요.”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잖아요. --- p.199

박경 : 작곡이란 건, 수백만 가지의 길이 있는데, 그중에 그냥 제 길을 가는 거요. 한 가지 코드에서 수백만 가지의 멜로디가 나올 수 있는데, 그 안에서 제가 작업을 함으로써 딱 하나의 음악이 나오게 되잖아요. 그게 재미있어요. 제 거가 생기는 거니까요.


[출판사 서평]
“정말로 그 음악, 걔네가 만들어?”, “회사에서 만들어진 애들이 뭘 해?”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부수는 다섯 명의 ‘케이팝 메이커’를 만나다


‘칼군무’, 달콤한 멜로디, 화려한 스타일링, 스토리텔링 마케팅… 케이팝 열풍의 아이콘, ‘아이돌’에 따라붙는 표현들이다. 아이돌을 보는 시선에는 ‘어리다, 화려하다, 가볍다’는 인상과 함께 ‘회사에서 만들어진 애들’이라는 편견도 담겨 있다. 아이돌은 연예 기획사에 의해 정교하게 통제된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이제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도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하며 스스로를 프로듀싱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섯 명의 아티스트, 우지, LE(엘리), 라비, 방용국, 박경은 그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대중음악 전문 기자 박희아는 이들을 인터뷰하며 화려한 ‘무대’보다 ‘작업실’에 주목했다. 자신이 속한 그룹의 곡을 쓰는 것은 물론 다른 아티스트의 의뢰로 작업을 하며 전문 작곡가로서의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이들이 어떤 고민과 노력을 해왔는지에 대해 사려 깊게 묻고 경청한다. 저자는 이들이 케이팝이라는 특수한 지형을 대변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특별하지만 사실 아이돌이라는 독특한 직업군에 속할 뿐, 직업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다른 청년들과 똑같은 사회인이자 최선을 다해 커리어를 만들어가려 애쓰는 직업인들이라고 짚는다. 오늘날 가장 뜨거운 산업군이라 할 수 있는 케이팝, 그중에서도 치열한 아이돌팝 업계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털어놓는 ‘음악이라는 일’ 이야기는 담백하고도 진솔하다.

오늘날 케이팝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아마추어 아티스트는 어떻게 프로가 되는가?
아이돌 작곡가들의 일대기로 파악하는 한국 대중음악 산업 지형의 변화


아이돌인 동시에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인 다섯 사람, 우지, LE, 라비, 방용국, 박경. 이들의 음악 경력 속에 있는 공통된 경험은 여러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곡을 만들어내는 ‘송 캠프(라이터스 캠프)’ 생산 방식과 일맥상통한다. 이들은 십대 시절 온라인 힙합 커뮤니티에 자작 랩을 공개하고, 댓글과 추천수 등의 형태로 불특정다수 청중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그러면서 비슷한 활동을 하는 다른 아마추어 아티스트들과 만나 공연과 작곡 등으로 협업하면서 언더그라운드 힙합 신에서 명성을 쌓아나갔고, 대중음악 관련 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들은 이처럼 자발적으로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후에 기획사의 발탁을 통해 아이돌로 데뷔한 것이다. 이들의 작곡 및 작사 경험은 혼자 악기를 연주하며 자신의 영감을 가다듬는 것이라기보다는 온라인으로 세상에 자신의 작업을 거침없이 공개하고, 청자의 피드백을 검토하며, 여러 사람이 협업하여 새로운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들의 경험을 통해 현대 대중음악이 생산되는 과정을 파악하는 한편, 주로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로 음악을 듣고 만들기 시작한 이들의 음악 취향과 음악관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대중음악 문화 지형도를 그릴 수 있다.

아이돌 그다음을 상상하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초상


현재 20대인 우지, LE, 라비, 방용국, 박경 다섯 아티스트의 음악 활동 경력은 짧지 않다. 각 인터뷰이가 개인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을 때부터 따져보면 평균 10년 정도 음악을 해온 셈이며, 2018년 현재 한국저작권협회에 이들이 저작권자로 등록되어 있는 곡의 수는 평균 70여 개로, 만든 곡의 수도 상당한 편이다. 청소년기를 음악과 함께 시작해 20대 대부분을 케이팝 산업에 종사하며 보내고 있는 이들이 ‘음악이라는 일’을 대하는 모습은 누구보다도 현실적이다.

우지는 13명이나 되는 세븐틴 멤버들의 장점을 면면히 살리면서 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팀의 음악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에 집중한다. LE는 각각 목소리의 결이 다른 EXID 멤버들의 개성을 가장 살리는 한편, 하나의 앨범을 최대한 다채롭게 구성하는 법을 고민한다. 또한 젊은 여성으로서 음악 활동을 하는 동안 부딪힐 수밖에 없는 한계에 대해서도 성토하며 ‘작곡 하는 여자 아이돌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목소리를 낸다. 인터뷰이 중 작품 갯수가 가장 많은 라비는 ‘아이돌이라는 틀 안에 나를 가두지는 않겠다’고 말하며, 다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배워가는 과정을 중시한다. 방용국은 ‘멋을 버리려고 하니 한층 핵심에 가까워진다’며, 성숙해가는 음악관을 영상 작업과 믹스테이프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표출하고 있다. 박경은 ‘스스로 알리지 않으면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대중적인 곡을 쓰는 자신의 특기에 확신을 갖게 된 과정을 털어놓는다.

아이돌 산업에 종사하는 이상, 하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해야만 하는 음악도 있다는 것을 이들은 냉철하게 인식하고 있다. 다섯 아티스트는 자신이 속한 그룹의 음악을 담당하는 한편,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하기도 하고 자신만의 믹스테이프를 발표하기도 하며 음악적 지평을 넓혀나간다. 그런 과정을 통해 인간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성장하며, 창작자로서의 다음 스텝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갈무리한 저자는 2017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또 한 명의 아이돌 작곡가, 샤이니의 종현을 추모하는 글로 책을 맺으며 아이돌이라는 치열한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이 저마다의 아픔을 딛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추천평]
많은 사람들이 아이돌에 대해 말하고 생각하지만, 아이돌 산업 속으로 들어가 직접 묻고 답을 듣는 사람들은 소수다.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를 많은 사람들이 듣도록 책으로 만드는 것은 더욱 소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열의와 성실함은 물론 자신이 얻은 것을 세상에 나누고자 하는 선의가 함께해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선의의 노력의 집결체다. 여전히 아이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가득한 때에, ‘썰’이 아닌 아이돌 작곡가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이렇게 좋은 내용을 혼자 써먹지 않고 책으로 내는 건 여전히 말리고 싶지만. _강명석(문화평론가, 웹매거진 [아이즈] 편집장)

아이돌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상대방의 얼굴에 그런 음악을 그렇게까지 진지하게 들을 필요가 있냐는 물음표가 떠오르면 나는 울지도 웃지도 못할 기분에 빠져든다. ‘짙은 화장에 요란한 의상을 입고, 남이 만든 노래에 맞춰 적당히 입이나 벙긋거리는 음악’. 사람들이 무심히 드러내는 아이돌 음악에 대한 편견이다. 『아이돌의 작업실』은 그 편견을 바꾸기에 더없이 좋은 교재다. 박희아 기자의 사려 깊고 애정 어린 질문들 사이로 화려함에 가려져 있던 아이돌들의 고민과 노력의 흔적들이 서서히 드러난다. 지금의 아이돌팝이 궁금한 사람에게나 아이돌팝을 깊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나 충분히 흥미로울 책이다. _김윤하(대중음악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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